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We’re Panasia

NEWS

제목
"4차산업 혁명에 대응한 신사업 발굴" 이수태 신임 부산U-IoT협회장
등록일
2017-03-30
조회수
904
파일

전자신문 로고

 

 

이수태 신임 부산U-IoT협회장이 취임 인삿말을 하고 있다.

 

    

<이수태 신임 부산U-IoT협회장이 취임 인삿말을 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부산의 대응 전략 수립과 신규 프로젝트 발굴을 주도하는 협회를 만들겠습니다.”

지난 29일 취임한 이수태 신임 부산유비쿼터스사물인터넷80협회(부산U-IoT협회)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사회 전반에 IoT와 빅데이터78, 인공지능을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이 필수”라면서 “U-IoT협회가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전략과 사업 발굴을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4차 산업혁명 대응 사업 발굴과 추진에 협회 운영 방향을 맞췄다. 부산시와 중앙정부를 설득해 ICT융합, IoT산업 활성화 과제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대응 아젠다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U-IoT협회장 이취임식에서 협회 내외부 관계자들이 축하 케익을 자르고 있다.(왼쪽부터 김형겸 부산울산 이노비즈협회장, 김영환 부산시 경제부시장, 구정회 U-IoT협회 2대 회장, 이수태 신임 회장,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박성백 부산정보기술협회장) <부산U-IoT협회장 이취임식에서 협회 내외부 관계자들이 축하 케익을 자르고 있다.(왼쪽부터 김형겸 부산울산 이노비즈협회장, 김영환 부산시 경제부시장, 구정회 U-IoT협회 2대 회장, 이수태 신임 회장,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박성백 부산정보기술협회장)>


이를 위해 회원 구성을 IT전문기업 및 교수 중심에서 기술혁신형(이노비즈)기업으로 확대, 신기술 발굴 수요와 공급 균형을 맞춰 나가기로 했다. 협회 최대 사업인 'U-IoT80 월드 컨벤션'을 국내 최고의 IoT 전문 컨퍼런스로 확대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 회장은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분야 세계적 기업인 파나시아 대표다. 과거 부산울산 이노비즈협회장을 지냈다.

이 회장은 “GE 등 이미 많은 글로벌 기업이 IoT를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면서 “산업계와 학계에 두루 포진한 협회 소속 전문가와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부산발 4차 산업혁명 대응 롤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