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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시아, 삼천리이에스 바이오가스 수소 활용 업무협약
등록일
2022-02-10
조회수
2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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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시아, 삼천리이에스 바이오가스 수소 활용 업무협약 

 

 

 

친환경 조선기자재 설비 전문업체 파나시아는 최근 삼천리이에스와 ‘수도권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개질 사업’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파나시아 이수태 회장, 삼천리이에스 하찬호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개질 사업은 음식물 폐기물과 분뇨, 하수슬러지 등 각종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해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정제해 수소발전을 하는 친환경 에너지사업이다. 유기성 폐기물을 천연가스의 주 성분인 메탄가스가 함유된 바이오가스로 바꿔 수소를 추출한 뒤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지금까지는 바이오가스를 수소로 전환하는 수준의 실증검증 수준으로 진행됐지만, 이번 업무협약으로 수소의 활용범위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바이오가스 기반의 수소 융복합 사업 ▷정부지원 사업을 통한 경제성 확보 ▷바이오가스와 수소를 활용한 사업 발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천리이에스는 서울 서남하수처리장의 하수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열병합발전에 활용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종합설계시공을 수행하는 업체다. 파나시아는 선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장치와 암모니아를 이용한 그린수소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파나시아 이수태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바이오가스 수소개질 사업에 100% 국산기술력으로 가장 선두적인 역할을 해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파나시아 이수태(사진 오른쪽) 회장과 삼천리이에스 하찬호(왼쪽) 대표이사가
‘수도권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개질사업 MOU를 체결고 있다. 파나시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