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선도기업 98곳 새로 선정

금진해운 등 총 335개사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부산시 선도기업에 98개 업체가 새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선도기업 인증기한제(3년)에 따라 올 연말에 인증기한이 만료되는 선도기업과 신규기업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은 뒤 98개 업체를 2013년 신규 선도기업으로 선정, 선도기업 홈페이지(www.busancompany.com)를 통해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도 선도기업은 기존 501개 사에서 올해 말 인증기한(3년)이 만료되는 261개 사와 폐업한 3개 사를 뺀 237개 사에다 새롭게 선정된 98개 사를 합쳐 모두 335개 사가 된다． 이번에 선도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금진해운(주) 등 해양산업 부문 18개 사 ▷(주)파나시아 등 기계산업 부문 등 39개 사 ▷(주)케이앤피엔터테인먼트 등 영상산업 부문 2개 사 ▷(주)불스브로드밴드 등 IT산업 부문 7개 사 ▷ABC성형외과의원 등 의료산업 부문 11개 사 △삼원스카이 등 고령친화산업 부문 6개 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