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We’re Panasia

NEWS

제목
올해 부산수출대상 파나시아 수상 영예
등록일
2019-12-15
조회수
2894
파일

부산일보


2019 부산수출대상에 선박 관련 제품을 만드는 ㈜파나시아가 선정됐다.

 

부산시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는 16일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19년 부산 무역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 무역의 날 행사는 지역 내 수출기업을 발굴,시상하여 기업들이 수출에 힘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수출 증대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열린다.


2019 부산 무역의 날 행사 개최

수출 1억불 달성 수출탑도 받아

 

올해의 부산수출대상은 파나시아에게 돌아갔다. 파나시아는 조선업의 불황에도 선박용 탈황설비 등 친환경 선박제품을 앞세워 

수출 실적이 497% 증가했다. 또한 파나시아는 올해 ‘1억 불 수출탑’도 받아 이날 수상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수태 대표는 “조선업의 불황 속에서도 친환경 조선기자재 기술개발에 온 힘을 쏟았는데 전통 업종이라도 제대로 된 기술을 개발하면

 오히려 일자리와 매출을 늘릴 수 있다는 확신을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친환경 사업을 찾아 영역을 더 넓혀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우수상은 나비스오토모티브시스템즈㈜, ㈜카즈코리아, ㈜신우이앤티가 받는다. 수출 유공자로는 ㈜옥광엔지니어링 심재호 과장 등 10명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올 한 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 수출에 힘쓴 55명의 무역인(산업훈장 2명, 산업포장 1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10명, 산업부장관표창 31명, 

한국무역협회장표창 7명)에게 정부포상과 한국무역협회장상이 주어진다.

 

수출탑도 파나시아를 비롯 108개 기업이 받는다. 수출탑 전수의 경우 지난해 87개사였으나, 올해 108개사로 21개사가 증가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미·중 통상마찰, 한·일 무역분쟁 등 대외적 여건과 르노삼성의 장기간 파업 등으로 인한 생산 차질 등 무역 여건들이 녹록지 않음에도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수출기업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힘찬 박수를 보낸다”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기업들이 신남방 지역을 집중 공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