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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파나시아, 친환경 SCR 대거 수주
등록일
2017-01-25
조회수
2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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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사기구(IMO)에서 선박용 디젤엔진 배출가스의 질소산화물(NOx)규제는 2016 1 1일 이후부터 keel laying 선박에 대해서 TierⅢ를 적용해야 하며, 질소저감 기술의 적용이 의무적으로 필요하여, 배기가스 처리설비(SCR system)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클락슨 자료에 따르면 2007년을 기점으로 ECA(Emission Control Area) 지역을 항해하는 선박 또는 해양플랜트설비들이 TierⅢ 규제를 만족하는 설비 설치의 실적이 급증한 것을 확인 가능한데, 이는 NOx TAX의 감면 및 친환경선박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선주들의 현명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파나시아는 친환경기술의 핵심역량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으며 국내 최초로 SCR제작 전문설비 공급실적을 보유 하고 있다. 또한 PSV(Pipe Supply Vessel)선박을 비롯하여, 해양플랜트분야의 FSU(Floating Storage Unit), Drill Ship 등에 공급한 실적에 이어 최근 삼성중공업으로부터 Gaslog 사의 180,000 m3 LNG Carrier 1+1척분과, NAT선주사의 157K COT 3호선의 탈질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

 

특히 이번 탈질설비의 경우 기술의 진보성과 차별화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최적화된 Reactor AIG unit Module Smart HMI 소프트웨어 적용 등 foot print를 축소하고 기술적으로 획기적인 품질 성능개선 및 원가절감으로 업그레이드된 기술사양을 적용하여 PaNOx ‘Smart Version’을 뜻하는 ‘PaNOx SV2.O’의 최초공급 계약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삼성중공업에서 수주한 PaNOx SV2.0 2018  1/4분기에 납품할 예정이며 해당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최근 자체 분석기술 및 onboard test 를 위한 portable 분석기로 프로젝트의 최초에서 최후까지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완벽한 수행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파나시아는 시장다변화 차원에서 LNG복합화력발전(CCPP)용 탈질설비(SCR)를 울산, 평택, 하남발전소에 공급하였으며, 최근 GE PSK 로부터 제주복합화력발전소에 설치되는 탈질설비 및 황연저감 설비의 수주를 받아 해당 프로젝트를 수행 중에 있다. 또한 해외발전설비분야에도 꾸준한 공급실적을 쌓아가고 있으며, 미국 켈리포니아 지역의 산업용 보일러 및 HRSG 용 탈질설비를 공급하고 있다.

 

파나시아 연구개발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SCR 업체로서는 최초로 해상용 EIAPP Scheme B cert를 확보한 것을 비롯하여 유일하게 육ㆍ해상 계약실적을 동시에 보유하였다. 또한, 2020년부터 강화되는 탈황규제에 탈황설비(PaSOx)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