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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파나시아, 제2의 도약 * 미음시대 개막
등록일
2015-01-27
조회수
2912
파일

 

2015.01.27 일간조선해양 
파나시아, 2의 도약 •미음시대 개막

 

 

파나시아는 2014 12월 말, 부산시 강서구 미음국가 산업단지 내 신사옥으로 통합이전을 완료하며 창립 25주년 기념식 및 준공식을 갖고 2015 1월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음 신사옥은 대지면적 28,000m³, 건축연면적 34,000m³의 규모로 그 동안 부산, 김해, 지사과학단지에 각각 분산되어 있는 본사, 제품생산공장, R&D 센터를 통합하였으며 주요 협력업체를 사내에 입주시킴으로써 효율적인 생산관리와 품질관리가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채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 1월 현재 전세계 32.57%의 선복량을 차지하는 44개국이 비준한 IMO 선박평형수 처리장치의 의무화 조항 이해에 따라 폭주하는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연간 최대 1,200척 분량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첨단 핵심 부품동과 조립 생산 공장을 각각 분리 집적화 하여 생산성향상, 원가절감, 고품질 생산, 납기 단축등이 가능하도록 했다.

 

생산설비의 신 증설 뿐만 아니라, 파나시아는 행복나눔경영의 일환으로 미음 신사옥을 ‘Happy Work Campus(행복한 일터)’라 명명하며 조직 구성원들 모두가 더 즐겁고 신나게 일하며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건축 되었다. 기숙사, 체력 단련실, 실내골프장 등 후생복지시설 및 여성근로자를 위한 여성전용 휴게공간인 모자보건 및 수유실 등을 포함하여 공연과 교육훈련, 사내 레스토랑으로 이용이 가능한 멀티홀이 함께 운영된다. 그리고 스마트에코(저탄소 배출) 건축으로서 친환경 태양광 발전설비, LED조명과 자연채광을 최대한 사용하였으며, 친환경 절전 온돌 시스템을 채용하여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도록 세심한 배려를 하였다.

 

평소 기술과 예술의 조합이라는 컨셉으로 국•내외 전시회에서 음악공연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던 파나시아는 본사의 건축 디자인을 아름다운 미음단지 주변 차경의 풍광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연 환경과 조화로움을 최우선으로 했으며, 한국 전통 건축 양식의 기와 담장과 팔각정(해정정, 海淨亭)을 조성하였다. 그리고 신사옥의 입구 게이트하우스를 부경대학교 건축학과 홍성민교수가 디자인한 미래로 비상하는 가오리 형상의 비영(飛泳)’ 이라는 설치 예술작품으로 선택해 현대적 건축과 절묘한 예술적 조합을 시도하였으며, 이는 파나시아의 새로운 아이콘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15 3월부터 참가신청을 통해 파나시아 미음 신사옥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