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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시아, MEGA UV 최초개발로 IR52 장영실상 수상
등록일
2016-03-16
조회수
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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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시아, MEGA UV 최초개발로 IR52 장영실상 수상

 

파나시아의 대용량 UV 해수처리용 자외선 살균장치(MEGA UV) 가 기술의 독창성 및 최초성, 경제성을 인정받아 미래창조과학부가 선정하는 2016년 제11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해수필터(Filter)와 자외선 살균(UV)방식의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TS)를 생산하고 있는 파나시아는 기존의 UV UNIT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MEGA UV를 세계 최초, 독창적인 기술로 개발하여 이미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단일 모듈 살균 처리 용량이 1500/h로 세계최대인 MEGA UV의 성공적인 개발은 고효율 중압 UV램프의 자체 개발로 살균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결과이다. 또한 최적의 살균 조사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살균기 형태를 디자인 혁신을 통하여 기존의 원통형이 아닌 사각 형태로 구성하여 램프 수량을 대폭 줄이면서도 최대의 살균성능을 갖게 되었다. 그 결과 소비 전력을 줄이면서 살균 파장대 자외선 방출을 증가시켜 살균 효율이 증대되었다. 선박평형수 1000㎥/h 기준, 70㎾의 전력 소모로 기존 모델보다 44%의 전력이 절감되고 뿐만 아니라 설치 면적도 기존 대비 44.5% 감소했다.

 

이로써 파나시아는 다양한 해수살균처리 기술 중 상대적으로 중소용량에만 적합하다는 인식을 극복하고 Filter와 UV 방식이 대용량 처리에도 뛰어남을 입증하였다. 신조선(New shipbuilding)에서의 설치뿐만 아니라, 특히 설치면적과 소비전력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현존선(Retrofit)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추게 된 것이다.

 

파나시아의 이번 IR52 장영실상 수상은 2011년에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파나시아의 독창적이고 뛰어난 기술을 여실히 드러내는 기념비적인 수상이라 할 수 있다. 관계자는 극심한 조선경기침체로 신조선 발주량이 줄어드는 반면, 전 세계 40조원 규모로 급부상 중인 현존선 시장에서 파나시아는 MEGA UV를 통해 시장점유율 세계 1위의 글로벌 히든챔피언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제품은 형식승인을 위한 생물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살균력에 대한 우수한 성능을 검증 받았으며 전 모델에 대하여 대한민국 정부 형식 승인 및 유럽 방폭인증(ATEX), 국제 방폭인증(IEC-Ex)을 획득하였다. 또한 미국 연안경비대(USCG) 승인을 위해 EPA(미국환경보호청)의 공식 시험 분석 방법인 FDA/CMFDA 방식으로 해수 및 기수에 대한 시험이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