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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산상의, 경제·상공계 산업 대상 시상식
등록일
2021-11-26
조회수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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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경제·상공계 산업 대상 시상식
기술 부문, 특별공로 부문, 경영 부문 각각 선정


부산산업 대상 수상자(왼쪽부터) 기술부문 이수태 파나시아 대표, 특별공로 부문 성우하이텍 이명근 회장, 경영 부문 정진근 효성전기 회장. 사진=부산상의


부산상공회의소가 26일 오전 부산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부산산업대상은 지난 1983년부터 부산 경제와 상공업계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기업 경영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업적을 거둔 상공인을 매년 주요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제39회를 맞은 부산산업대상은 특별공로부문, 경영부문, 기술부문에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별공로부문 성우하이텍 이명근 회장, 경영부문 효성전기 정진근 회장, 기술부문 파나시아 이수태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특별공로부문 수상자 성우하이텍 이명근 회장은 44년간 성우하이텍을 전 세계 36개의 사업장에서 1만 7000여명이 근무하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향토기업으로서 각종 장학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수범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영부문 수상자 효성전기 이명근 회장은 해외수입에 의존하던 자동차 모터 국산화와 생산성 향상을 이뤄냈다. 지역 일자리 확대와 취약 계층 지원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기술부문 파나시아 이수태 대표이사는 친환경 사업에 대한 선제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선박용 황산화물 저감장치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수소에너지 시장에 진출하는 등 신사업분야 개척과 기술혁신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한해를 보내는 동안에도 지역경제와 기업 성장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지역 상공인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부산상의는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지역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