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Pan-Gchatbot

파핀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We’re Panasia

NEWS

제목
발전소, 보일러 배출가스 '탈질설비' 자체개발
등록일
2008-09-15
조회수
2642
파일

◆ 발전소·보일러 배출가스 '탈질설비' 자체개발


사진설명 : 파나시아 직원들이 산업 플랜트용 탈질설비를 만들고 있다.

㈜파나시아는 각종 선박과 해상구조물용 수위 계측 및 경보장치 전문 생산업체다. 이번 산업전에는 중대형 발전소와 보일러 화학공정 등에서 배출되는 가스를 줄이는 '탈질설비'(De-NOx SCR System)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는 파나시아가 자체 개발한시스템이다. 또 아파트용 중소형 열병합 발전기 및 보일러, 소형 산업 플랜트 등에서 배출되는 가스를 선택적 촉매 환원법을 사용해 저감하는 설비인 'SCR System '도 선보인다.

(주)파나시아의 제품은 자체 개발한 매스 밸런스 프로그램(Mass Balance Program)과 특정 설비에 대한 CFD(Computational Fluid Dynamics) 해석을 통한 설계를 해 설비 가동율 향상에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전력의 유망 전력벤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한 파나시아는 일본 영국 덴마크 독일 등의 관련 업체와도 기술 제휴를 맺고 있다. 지난 1999년 5월 일찌감치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다. 지난해 7월 '기화기를 이용한 배출가스 탈질시스템'으로 특허를 받는 20여 건의 지적재산권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3년 12월 현대중공업(주)의 시험설비 이전 공사를 맡았고, 2006년 10월에는 미국 뉴욕주에 발전소용(OTSG) 탈질 설비를 납품했다. 지난달에는 미국 하와이의 B&V사에 발전소용 탈질설비(HRSG)를 납품했다.

회사 관계자는 "플라즈마 저온 탈질시스템은 발전소, 소각로, 발전용 엔진, 선박 등에서 배출되는 가스 중 질소산화물을 90%까지 제거할 수 있는 후처리 제거장치"라면서 "파나시아의 제품은 국내 환경규제는 물론 국제해상 환경규제에 맞추어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www.pan-asia.co.kr

 

김용호 기자 kyh73@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