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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파나시아, 수소 생산설비 업체 넘어 '안전 관제까지 가능한 기업'이 목표
등록일
2021-04-29
조회수
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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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추출기 개발에 도전 중인 (주)파나시아는 다른 어떤 부문보다 안전 관제 시스템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파나시아 본사 관제실. 파나시아 제공


(주)파나시아는 수소가 안전한 에너지원이라는 인식을 확대하는 데에도 앞장서는 기업으로 손꼽힌다. 

수소산업은 아직 안전에 대한 일반인의 불안감이나 각종 안전 규제가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다는 인식을 넘어서야 하는 과제도 있다. 


국내 여러 지역에서 수소충전소를 둘러싼 갈등이 존재하는 일이 대표적이다. 정부도 수소 산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만큼 안전한 수소 경제 생태계 구축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실제 국내에는 올해 수소충전소 73개를 확충하는 것을 비롯해 2022년 310개로 대대적으로 늘린 후 2025년에는 450개까지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 나와 있어 앞으로 수소충전소 안전 문제를 둘러싼 갈등 가능성도 더 커질 전망이다.


시장 점유율·영업이익 올리기 위해 생산 제품

‘안전성 확보’ 사활 걸어 파나젠, 

원격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다양한 안전 점검·시스템 구축 ‘최선’


또 정부의 수소 경제 기조에 발맞춰 발전사업자들도 총 발전량을 일정 비율 이상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해 공급하도록 의무화하고 

요 대도시들도 공공·민간 건축물에 대해 신재생 에너지 사용 비율을 맞춰야 하는 등 친환경 건축물이 서서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새로운 흐름에 맞춰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건물이나 발전소가 본격적으로 도입될 경우 수소는 어느덧 국민 삶 속으로 깊숙이 들어오게 된다.

 

파나시아가 주력 수소 제품으로 삼고 있는 수소추출장비 ‘파나젠’(PanaGen)은 국내에 다수 들어설 수소충전소는 물론 향후 여러 

공공·민간 건물에도 적용될 수 있다. 이 기업으로서도 향후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제품 매출을 올리려면 수소 제품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에 

진력을 다할 수밖에 없다. 바로 파나젠이 수소충전소나 건물 내에 설치돼 곧바로 수소추출을 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이는 파나시아가 파나젠 개발에 있어 수소 생산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을 넘어 안전까지도 갖춘 관제시스템 구축에 신경 쓰는 이유다. 

현재 부산 강서구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 설치돼 시운전 중인 파나젠 시제품의 경우에도 원격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 

전반적인 안전까지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 있어 다양한 안전 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이처럼 파나시아는 수소생산설비를 만드는 업체를 넘어 수소 안전 관제까지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는 목표를 세워 차근차근 나아가고 있다. 

파나시아는 최근 주력 사업으로 삼아온 선박평형수처리장비에 다양한 센서를 부착해 육상 관제센터에서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관제해 온 

기술력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런 목표가 그저 말뿐은 아니라는 게 관련업계 시각이다.

 

파나시아는 최근 들어 수소 산업 생태계가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 보니 수소 안전 문제가 거론되지만 수소 자체는 산업 전반에 수십 년간 

사용된 에너지로 안전관리 노하우가 상당히 축적된 상태라고 판단하고 있다.

파나시아 관계자는 “수소 저장용기의 경우 에펠탑 무게도 견딜 수 있는 수준으로 무려 17단계의 안전성 시험을 거칠 정도로 철저히 

안전관리가 되고 있다”면서 “수소가 안전한 에너지임이 증명됐다고 해도 파나시아가 개발하는 수소추출기는 수소 생산뿐 아니라 

관제시스템까지 구축해 혹시 모를 사고 가능성까지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