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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추진 기술로 대형 선박 무탄소화 청사진 제시
등록일
2025-09-30
조회수
1615

빈센,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추진 기술로 대형 선박 무탄소화 청사진 제시

발행일 : 2025-09-30 14:53

삼성중공업·MISC와 공동 개발 성과
12MW급 대형 추진 시스템·ACS 결합으로 상용화 가능성 입증, 프랑스 선급 BV AIP 획득

빈센,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추진 기술로 대형 선박 무탄소화 청사진 제시

 

 

 

빈센(VINSSEN, 대표 이칠환)이 참여한 세계 최초의 LR2급(11만 톤) 암모니아-연료전지 추진 선박 프로젝트가 국제 선급 인증을 받으며 대형 선박 무탄소화의 가능성을 열었다.

 

빈센은 핵심 기술 파트너로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 프랑스 선급 뷰로베리타스(BV)로부터 기본 승인(AIP)을 획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선사 MISC(MISC Berhad)와 삼성중공업(SHI)이 공동 개발 중인 석유제품 운반선에 총 12MW급 대형 추진 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빈센은 자체 개발한 2MW급 대용량 연료전지 모듈 'MEGA FC 2.0' 6세트를 통합, 선박의 주 추진부터 전력 공급까지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설계를 완성했다.

 

또한 빈센은 선박용 친환경 설비 전문기업 파나시아(Panasia)의 암모니아 개질 시스템(ACS)과 자사의 고분자 전해질막 연료전지(PEMFC)를 결합해 안정적인 수소 공급 체계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기존 소형·보조 전력 위주에 머물던 해양 연료전지 기술을 대형 상업 선박으로 확장 적용할 수 있는 기술적 해법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빈센은 선급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 개념과 규제 프레임워크까지 수립해, 향후 국제 해운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이칠환 빈센 대표는 “세계 최초의 대형선용 암모니아 연료 선박 개념에 PEMFC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통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안전성과 신뢰성, 확장성을 모두 확보한 이번 성과는 글로벌 해운 산업의 무탄소 전환을 주도하겠다는 빈센의 사명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